경찰,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 사무실 등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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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2일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을 압수수색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계약과 관련된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앞서 A씨의 자택과 차량,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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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22일 대전 서구청 비서실장을 압수수색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2일 서구청 비서실장 A씨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해 컴퓨터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입찰 계약과 관련된 비리 의혹에 대한 수사로 알려졌으며, 경찰은 앞서 A씨의 자택과 차량, 휴대폰 등에 대한 압수수색도 진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비서실장 개인의 이름으로 발부된 영장을 제시한 뒤 실장 개인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까지 수사 개시 통보 등은 전해지지 않은 것으로 알고 있으며, 현재 청 차원에서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압수수색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A씨는 23일과 24일 출근했지만, 25일은 연가로 출근하지 않았다. A씨는 민선 8기 서철모 서구청장 취임과 함께 공직에 입문해 비서실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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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CBS 신석우 기자 dolbi@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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