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엑스포대공원, ‘EXHORROR’로 한여름 밤 무더위 싹 날려 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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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문화관광공사는 국내 최장거리 야외 호러 체험 'EXHORROR'가 경주엑스포대공원 화랑숲에서 8월 1~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고 25일 밝혔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EXHORROR'가 한국을 대표하는 호러 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알찬 내용과 새로운 연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싹한 호럼 체험을 즐기며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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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장 거리 야외 호러체험을 즐기다
공사는 기존 여름 호러 체험 ‘루미나 호러나이트’의 스토리·연출·코스를 전면 재단장해 ‘EXHORROR’로 리브랜딩 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년간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열린 호러 이벤트를 체험한 방문객들이 새롭고 신선하게 오싹한 한여름 밤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다.
코스 곳곳에는 특수 분장을 한 전문 배우들이 연기하는 호러 캐릭터들이 배치돼 다양한 방법으로 방문객들을 놀라게 한다.
모든 코스를 통과한 방문객에게는 본인 이름이 들어간 'EXHORROR 수료증' 카드를 발급해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게 선물한다.
앞 팀의 체험으로 무서움이 반감되는 야외 호러 코스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코스 곳곳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입장과 퇴장 시간을 조절, 모든 방문객들이 최상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코스로 구성된다.
공사 김남일 사장은 “‘EXHORROR‘가 한국을 대표하는 호러 체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더 알찬 내용과 새로운 연출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오싹한 호럼 체험을 즐기며 올여름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주=이영균 기자 lyg02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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