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도시관리공사 "무더위 쉼터 이용하세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가 끝나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지친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비롯해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익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고양=뉴시스] 송주현 기자 = 경기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옛 능곡역을 리모델링한 문화전시공간 토당문화플랫폼 내 휴게공간을 마련해 어르신들과 어린이, 시민, 카공족 등이 전시 관람과 함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업무 특성상 이동이 잦은 집배원, 택배기사, 배달 라이더, 가스 검침원 등 이동 노동자들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시원한 냉수와 커피, 아이스티 등 음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강승필 고양도시관리공사 사장은 "올해 여름은 긴 장마가 끝나면 극심한 폭염이 예상되는 만큼 더위에 지친 시민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쉼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비롯해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역사회공익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 쉼터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시간은 평일 및 주말(공휴일 제외)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공감언론 뉴시스 atia@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女BJ에 8억 뜯긴 김준수 "5년간 협박 당했다"
- '선거법 위반' 혐의 이재명, 1심서 의원직 박탈형
- "승차감 별로"…안정환 부인, 지드래곤 탄 트럭 솔직 리뷰
- 가구 무료 나눔 받으러 온 커플…박살 내고 사라졌다
- 성신여대도 男입학 '통보'에 뿔났다…"독단적 추진 규탄"[현장]
- 허윤정 "전 남편, 수백억 날려 이혼…도박때문에 억대 빚 생겼다"
- 반지하서 숨진 채 발견된 할머니…혈흔이 가리킨 범인은
- 탁재훈 저격한 고영욱, "내 마음" 신정환에 애정 듬뿍
- '순한 사람이었는데 어쩌다'…양광준 육사 후배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