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의미심장 SNS 글에 걱정 쏟아지자 해명 "압박감ㆍ스트레스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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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해명글을 추가로 올렸다.
뱀뱀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달려왔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로 시작하는 글을 영어로 적어 올렸다.
이는 같은날 새벽 SNS에 올린 글에 대한 해명글이다.
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낸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으로 그는 한창 컴백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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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그룹 갓세븐 뱀뱀이 의미심장한 내용의 글을 올려 팬들의 걱정이 쏟아지자 해명글을 추가로 올렸다.
뱀뱀은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지난해부터 지금까지 달려왔고 아직도 갈 길이 멀다"로 시작하는 글을 영어로 적어 올렸다.
그는 "압박감과 스트레스가 심했고, 몸 상태가 계속 좋지 않아 왔다. (컨디션 탓) 때로 스스로 예민해지기도, 감정적이어지기도 한다"라며 "올해 최선을 다 할 것이고, 휴식을 위한 시간도 찾겠다. 난 괜찮을 거다. 걱정을 끼쳤다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같은날 새벽 SNS에 올린 글에 대한 해명글이다. 그는 "난 그저 자고 싶다. 그리고 깨어나고 싶지 않다. 그래야 마침내 쉴 수 있을 것"이란 글을 영어로 남겨 팬들의 우려를 샀다.
뱀뱀은 오는 8월 8일 세 번째 미니앨범 '바메시스(BAMESIS)' 발매한다. 뱀뱀의 컴백은 지난해 3월 낸 정규앨범 '사워 앤 스윗(Sour&Sweet)' 이후 1년 5개월 만으로 그는 한창 컴백을 준비 중인 상황이다.
태국 출신인 뱀뱀은 지난 2014년 갓세븐으로 데뷔했다.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 후 어비스컴퍼니로 이적, 그룹 활동과 솔로 활동을 병행 중이다. 음악 활동 외에도 '슈퍼리치 이방인' '연애남매' '장사천재 백사장' 등을 통해 안방 시청자를 만나왔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송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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