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교육정책·발전방향 어떻게?…시·도의원 초청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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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는 최용훈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정읍시의회 박일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염영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교육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과 함께 학생·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고 정읍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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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정읍교육지원청은 정읍의 시·도의원들과 함께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4일 정읍교육지원청에서는 최용훈 교육장과 지원청 관계자, 정읍시의회 박일 의장을 비롯한 13명의 시의원들과 염영선 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 교육정책 간담회'가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10대 핵심정책에 기반해 정읍교육지원청 교육 현황과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직접 프레젠테이션에 나선 최용훈 교육장은 수업혁신, 샘고을수업 명장 우수교사 워크숍, 학력 향상을 위한 학생평가 운영, 학생 해외교류 학습, 진로·진학 체험센터 운영, 지역 연계 교육협력사업 등 교육지원청의 올해 신규 사업들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중심의 정책 마련과 함께 학생·학부모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할 것을 요청했고 정읍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간담회와 협의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교육지원청은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지역 교육정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집중할 방침이다.
최 교육장은 "정읍 교육정책의 방향성을 재확인하고 함께 힘을 모아 교육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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