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정수시설 개선 추진…안전한 수돗물 공급

임양규 2024. 7. 25.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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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개선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터를 설치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낭성정수장은 5년 단위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침수방지·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가 8월까지 이뤄진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 사업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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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임양규 기자] 충북 청주시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 개선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북정수장 활성탄지동에는 마이크로 스트레이터를 설치해 깔따구 유충 등 소형생물 유입을 원천 차단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국비를 포함해 5억2200만원을 이번 사업에 쓴다.

청주시청 임시청사. [사진=아이뉴스24 DB]

낭성정수장은 5년 단위 기술진단 결과에 따른 침수방지·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개선공사가 8월까지 이뤄진다.

일신배수지 밸브실 등 침수 우려 상수도 시설물 4곳에는 배수펌프가 설치될 예정이다.

연응모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형생물 대응체계 구축과 상수도 시설물 개선 사업으로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주=임양규 기자(yang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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