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상태메시지 변경 “사랑해”...하이브 vs 민희진 갈등 속 팬들 위로 [MK★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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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뉴진스 민지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현재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 대표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로, 이번 상태 메시지 변경은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하는 민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앞서 민 대표는 하이브 측으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 당했으며,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이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민 대표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낸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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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어도어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재점화된 가운데, 뉴진스 민지가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
민지는 24일 팬 소통 커뮤니티 플랫폼 포닝에서 자신의 상태 메시지를 “사랑해!”라는 문구로 변경했다.
현재 하이브와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 민 대표와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한 상태로, 이번 상태 메시지 변경은 팬들을 안심시키고자 하는 민지의 마음을 엿볼 수 있다.
이에 민 대표 측은 “해당 보도에서 다룬 기사 내용은 추측에 기반해 재구성된 허위사실이고 이에 대한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보도 내용에 나온 내용들은 내부 회의록, 업무분장, 개인적인 카카오톡 내용 등은 하이브와 쏘스뮤직의 취재 협조와 허위 내용의 전달 없이는 다루는 것 자체가 불가능한 내용”이라며 분노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의 초상권을 침해하는 매우 심각한 불법행위임을 말씀드리며 아티스트 보호를 위한 조치를 즉각 취할 것을 요청한다”고 반발한 뒤, 하이브 전 대표이사 박지원을 비롯한 임원진을 업무방해, 전자기록 등 내용탐지,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정보통신망침해 등), 정보통신망 이용 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이브 측은 “민희진 대표는 지금까지 하이브에 노트북 등 어떠한 정보자산도 제출한 바 없고 감사에도 응한 적 없다”며 “허위사실을 앞세워 고소한 민희진 대표 등에 대해 무고로 대응할 것”이라고 맞대응에 나섰다.
앞서 민 대표는 하이브 측으로부터 업무상 배임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발 당했으며, 하이브의 또 다른 레이블이자 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 역시 민 대표에게 5억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낸 상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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