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규 '축구 인생' 에세이 출간에 누리꾼 하는 말이...

2024. 7. 25. 12: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출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놓고, 누리꾼의 반응이 싸늘합니다.

브레인스토어 출판사는 오늘(25일) "정몽규 회장이 자신의 축구 인생 30년을 되짚으며 작년 여름부터 1년간 집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몽규 축구협회장이 출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정몽규 축구 30년'을 놓고, 누리꾼의 반응이 싸늘합니다.

사진=브레인스토어 출판사 제공. 연합뉴스


브레인스토어 출판사는 오늘(25일) "정몽규 회장이 자신의 축구 인생 30년을 되짚으며 작년 여름부터 1년간 집필한 에세이 '축구의 시대'를 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576쪽의 이 책은 ▲ 1부 '정몽규의 어제: 구단주-K리그 총재 시절을 말하다' ▲ 2부 '정몽규의 오늘: 대한축구협회 회장 시절을 말하다' ▲ 3부 '정몽규의 비전: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를 말하다'로 구성됐습니다.

정 회장은 지난 14년 동안 한국프로축구연맹 총재와 대한축구협회 회장으로서 직간접적으로 겪은 주요한 일들을 정리했습니다.

브레인스토어는 "어쩌면 이 책은 그동안 정몽규 회장을 둘러싼 오해와 논란에 대해 답하는 최초의 '오피셜 코멘트'일 수도 있겠다. 물론 이 책은 이런저런 물음에 답변하기 위해 쓰인 책이 아니다"라며 "축구인으로 살아온 30년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보겠다는 마음으로 집필 작업에 몰두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정 회장은 신임 축구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을 놓고 여론의 사퇴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축구팬들은 "개그가 따로 없다" "무슨 자격으로 한국 축구 사랑을 논하나" "대한축구협회 흑역사 모음집인가" "공감능력이 결여된 것 아닌가"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습니다.

[오지예 기자/calling@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