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사태'..이복현 "자금유용 없도록, 현장에 7명 검사인력 파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해 "현장에 7명 내외의 검사 인력을 보내 자금유용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티몬 사태와 관련해 피해규모, 대책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자 "피해 규모는 파악하고 있다"며 "선불충전금에 대해서는 제도를 만들어 놔서 걱정을 덜 하는데, 상품권 거래하고 정산 주기 등 사고 원인이 2가지다"며 이같이 답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위메프·티몬 사태와 관련해 "현장에 7명 내외의 검사 인력을 보내 자금유용이 없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원장은 25일 국회 정무위원회 업무보고에서 티몬 사태와 관련해 피해규모, 대책에 대해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질의하자 "피해 규모는 파악하고 있다"며 "선불충전금에 대해서는 제도를 만들어 놔서 걱정을 덜 하는데, 상품권 거래하고 정산 주기 등 사고 원인이 2가지다"며 이같이 답했다.
전자금융법에 따라 오는 9월15일부터는 선불충전금에 대해 외부에 예치 등의 형태로 100% 자금을 보관하도록 하고 있다. 하지만 입점사 정산 등과 관련한 법령은 없는 상태다.
조 의원은 "사태가 벌어지고 나서 신규 결제창이 막아서 들어갈 수가 없고, 업체에서 직접 계좌이체로 환불을 하고 있다"며 "환불 이슈를 소비자가 쉽고 편하게 할 방법을 찾아 조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도 "머지포인트 사태와 유사하다"며 "소비자, 소상공인 피해를 막기 위해 제일 먼저 처리해야 한다.(전자금융)법이 9월15일 시행되는데 관리감독을 잘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권화순 기자 firesoon@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준호, 김지민과 결혼 생각 없어" 이상민 폭탄발언…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손흥민과 강남서 진한 포옹…'훈훈한 우정'에 상처받은 여가수 - 머니투데이
- '바퀴벌레 숙소' 토로한 뉴진스 엄마...블랙핑크 영상 소환된 이유 - 머니투데이
- '황정음과 열애' 김종규 SNS 시끌…"정신 차려" vs "간섭 마라" - 머니투데이
- "쯔양 과거 말 안 했다" 전남친 유서 공개…변호사 주장과 엇갈려 - 머니투데이
- '17%' 尹 지지율, 기자회견 반영 시 추가하락?…반전 만들려면 - 머니투데이
- 껴안고 죽은 폼페이 일가족 화석?…2000년만에 밝혀진 진실 - 머니투데이
- '1억 빚투' 이영숙, 재산 없다?…"토지 압류당하자 딸에 증여" 꼼수 - 머니투데이
- "거울 안보여" 엘리베이터 게시물 뜯은 중학생 송치?…국민 질타에 결국 - 머니투데이
- 서동주, 경매로 산 집 알고보니…"7~8년 후 재개발" 겹경사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