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코치 면접-유럽파 면담' 홍명보 감독 "좋은 만남이었다"...29일 취임식서 다 밝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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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취임식에 앞서 유럽 출장에 나섰던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돌아왔다.
홍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에서 외국인 코치 면접을 진행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만났다.
한사코 거부하던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은 오는 29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취임 소감과 함께 한국축구를 위한 어떤 계획을 밝힐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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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공식 취임식에 앞서 유럽 출장에 나섰던 홍명보 신임 축구대표팀 감독이 돌아왔다.
홍 감독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당초 홍 감독은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하루 늦게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입국장에서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잘 마쳤고 좋은 미팅이었다"며 "선수들과도 좋은 이야기를 하고 들었다. 앞으로 잘 반영하겠다"고 짧은 멘트를 남긴 채 공항을 떠났다.
홍 감독은 이번 유럽 출장에서 외국인 코치 면접을 진행한 뒤 영국으로 건너가 대표팀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만났다. 이어 독일로 자리를 옮겨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와 자리를 가졌고, 세르비아에서 황인범, 설영우(이상 즈베즈다)와의 면담을 끝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K리그1 울산 HD를 이끌다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의 설득 끝에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 감독은 논란과 비판을 정면으로 맞았다.
한사코 거부하던 대표팀 사령탑에 오른 홍 감독은 오는 29일 축구회관에서 열리는 공식 기자회견에 나서 취임 소감과 함께 한국축구를 위한 어떤 계획을 밝힐 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한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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