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출장서 돌아온 홍명보 “좋은 미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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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홍 감독은 지난 13일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됐고, 이틀 뒤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사령탑 취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홍 감독은 부임 과정을 다시 설명, 축구팬들을 설득할 걸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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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했다.
홍 감독은 2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 홍 감독은 지난 13일 대표팀 사령탑으로 공식 선임됐고, 이틀 뒤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올랐다.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잘 마쳤다. 충분히 좋은 미팅이었다. 좋은 얘기를 나눴다"며 "잘 반영해서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홍 감독은 코치진 구성 계획에 대해선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유럽에서 전술 코치와 피지컬 코치 등 외국인 코칭스태프 후보자 면접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등 대표 선수들과도 면담을 나눴다. 홍 감독은 "선수들과도 좋은 대화를 했다"고 전했다.
홍 감독은 애초 24일 귀국할 예정이었지만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일정이 틀어지면서 계획보다 하루 늦은 25일 출장을 마쳤다. 홍 감독은 오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대표팀 사령탑 취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할 예정이다. 대표팀 사령탑 선임 과정에 대한 논란이 지속하는 가운데 홍 감독은 부임 과정을 다시 설명, 축구팬들을 설득할 걸로 보인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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