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림P&P,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기업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펄프·제지·소재 종합기업 무림P&P(009580)가 소비자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올해로 3회째 수상하며 제지업계 최초로 기업상을 석권했다.
무림P&P는 25일 올해는 'moohae 종이물티슈(FLEX)'로 '개인생활용품부문'에서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림은 탈플라스틱 추세에 맞춰 펄프·종이를 통한 환경 친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녹색상품을 배출해 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플라스틱을 위한 토탈 생활용품…소비자들의 선택받아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펄프·제지·소재 종합기업 무림P&P(009580)가 소비자가 뽑은 ‘2024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을 올해로 3회째 수상하며 제지업계 최초로 기업상을 석권했다. 상품 부문에서 3회 수상을 하게 되면 기업상을 수상한다.
‘moohae 종이물티슈(FLEX)’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국내 최초로 원단부터 포장재까지 모두 종이로 제작된 제품이다. 탄소 저감과 자원 순환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산 시 탄소배출량이 플라스틱의 1/5 수준인 ‘100% 천연 펄프’를 원료로 사용했고 60일이면 생분해되는 종이 원단을 적용했다.
무림은 탈플라스틱 추세에 맞춰 펄프·종이를 통한 환경 친화적 가치를 담은 다양한 녹색상품을 배출해 왔다. 친환경 종이 삼총사 ‘네오포레 완충재’, ‘네오포레 STRAW’, ‘네오포레 PACK’, 생분해되는 용기 ‘moohae 펄프몰드’, 진짜 종이로 만들어 특허를 출원한 ‘moohae 종이물티슈(FLEX)’ 등이다.
한편 올해 선정된 녹색상품들을 총망라한 카탈로그도 무림의 친환경 종이로 제작돼 본 시상의 의미를 더했다. 카탈로그에는 탄소 배출량이 가장 적은 친환경 종이 제품으로 국내 유일하게 환경부로부터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한 ‘네오스타S플러스’ 등이 적용됐다.
이종철 무림P&P 경영기획실장은 “환경에 대한 걱정과 함께 플라스틱의 대안을 찾는 제품으로 우리 무림의 펄프와 종이를 선택해 주신 결과에 감사하다”라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안심하고 건강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은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며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녹색상품 시장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시상식이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이 시상식은 전국 소비자 투표단과 전문 심사위원 150여 명이 직접 후보 제품을 선정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친환경성과 상품성이 우수한 제품을 최종 선정한다.
김영환 (kyh1030@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폭탄' 누구에게…티메프 사태에 판매자-소비자 눈치싸움만
- '생수 도둑'으로 몰린 택배기사 "훔치지 않았다" 억울함 호소
- "전부 품절, 감사합니다" 270만원 고기 노쇼 훈훈한 결말
- "'5살 사망' 태권도 관장 울면서 한 말에 경찰도 깜짝 놀라"
- ‘2시간 파행’ 아르헨티나, 모로코에 덜미... 스페인·일본·프랑스 첫 승 [파리올림픽]
- “쯔양 과거 폭로한 적 없다”…전 남친, 유서로 억울함 호소
- 티몬 닫혀 몰린 고객에 밤샘한 위메프 대표 "구영배 대표 해결할 것"
- "알몸으로 거리 나온 초등생, 옷에선 소변 냄새가" 알몸 학폭 의혹
- “1000명의 침 뒤섞여”…中 대형 훠궈 동시 먹방 ‘눈살’
- “무섭고 섬뜩”…신림동 원룸 떨게 한 ‘삐에로 가면’ 괴담 [그해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