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릿, 日 '플래티넘' 인증 획득…"마그네틱, 1억 스트리밍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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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이 데뷔 앨범으로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아일릿은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수에 따라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아일릿은 열도 팬들을 제대로 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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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송수민기자] '아일릿'이 데뷔 앨범으로 일본에서 또 하나의 기록을 추가했다.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아일릿은 미니 1집 타이틀곡 '마그네틱'으로 스트리밍 부문에서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달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넘겼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곡의 누적 재생수에 따라 매달 인증을 부여한다. 골드(5,000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등이다.
음원 공개 약 3개월 만에 세운 기록이다. 이는 현지 아티스트를 포함해 역대 여성 그룹의 곡 가운데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아일릿은 열도 팬들을 제대로 홀렸다.
'마그네틱'의 열기는 일본 음원 차트에서도 뜨거웠다.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라인 뮤직 2024년 상반기 랭킹'에서 '10대 트렌드 랭킹'과 'BGM 랭킹' 톱 10에 올랐다. 스포티파이 재팬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패션계도 아일릿을 주목하고 있다. 아일릿은 최근 '보그 재팬'과 함께한 9월호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을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마그네틱'은 좋아하는 상대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석에 비유한 곡이다.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아일릿의 발랄한 보컬이 어우러졌다.
<사진제공=빌리프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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