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아이' 김성주 "소유는 방구석 경찰"…어떻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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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에브리원 예능물 '히든아이' MC 김성주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무엇보다 김성주는 여러 범죄 프로그램 가운데 '히든아이'만의 특징으로 "실제 일어난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차원이 다르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을 적나라하고 가감 없이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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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MBC 에브리원 예능물 '히든아이' MC 김성주가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히든아이'는 폐쇄회로(CC)TV에 포착된 사건들을 생생하게 다루는 범죄 분석 코멘터리쇼다. CCTV, 경찰차 블랙박스 등 다양한 영상을 통해 도심에서 일어나는 사건, 사고를 분석하고 범죄 예방 팁을 알려준다. 또한, 뉴스에서 후속 보도를 찾기 힘들었던 생활밀착형 범죄들의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김성주는 25일 제작진을 통해 "사건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다양한 시선과 추리들을 맛깔나게 정리하는 전달자 역할을 맡았다"라고 설명했다.
연출을 맡은 황성규 PD 역시 "김성주 님은 스포츠 중계에서도 독보적 역할을 하는 것이 주요 캐스팅 이유였다. 음성 수집이 안 되는 CCTV 영상을 현장감 있게 설명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그런가 하면, 김성주는 함께 호흡을 맞춘 MC들에 대해 "어릴 때 꿈이 경찰이었다는 김동현 씨는 마음만큼은 현역 경찰 못지않은 자부심이 있더라. 소유 씨는 웬만한 사건사고 영상을 다 보고 내용도 잘 알고 있는 그야말로 방구석 경찰"이라고 전했다.
이어 김성주는 '히든아이'로 첫 호흡을 맞춘 박하선에 대해서 "공감 능력이 뛰어나더라. 특히,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여서 그런지 가족과 어린이를 바라보는 시선이 따뜻하고 각별해 보였다"라고 밝혔다.
무엇보다 김성주는 여러 범죄 프로그램 가운데 '히든아이'만의 특징으로 "실제 일어난 상황을 눈으로 확인하는 일은 차원이 다르다. 우리가 접할 수 있는 사건 사고들을 적나라하고 가감 없이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히든아이'에는 또한 '3캅스' 권일용·표창원 프로파일러, 이대우 현직 형사가 출연한다. 내달 5일 오후 8시 10분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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