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도 나섰다..'변우석 과잉경호' 관련 공항경비대 조사 개시 [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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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변우석의 과잉경호 논란과 관련해 진정을 접수한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해당 진정 건에 대해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권위로 '변우석의 과잉경호는 인권침해'라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한 진정인 A씨는 진정 접수 다음날인 15일 피진정인을 인천공항 경비대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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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조선일보에 따르면 지난 14일 인권위로 '변우석의 과잉경호는 인권침해'라는 내용의 진정을 접수한 진정인 A씨는 진정 접수 다음날인 15일 피진정인을 인천공항 경비대로 지정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정 접수 당시 피진정인이 구체적으로 지정되지 않았으나 "사설업체에 대한 인권침해 행위는 인권위 조사 대상이 아니므로 진정이 각하될 것"이라는 인권위의 안내에 따라 A씨는 피진정인을 인천공항 경비대로 측정했다.
피진정인 특정에 따라 조사 성립 요건이 맞춰지면서 구체적인 인권 침해 행위 여부 등 인권위에서도 조사에 본격적으로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변우석의 과잉경호 논란은 지난 12일 변우석이 홍콩 팬미팅 투어를 위해 공항을 찾으면서 불거졌다. 당시 경호업체 직원들은 약 10분간 게이트를 폐쇄하고, 라운지로 들어가는 에스컬레이터 입구를 막은 뒤 승객들의 여권과 탑승권을 검사했다는 사실이 전해진 것. 또 팬이 아닌 일반 승객에게 플래시를 쏜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지난 24일 사설 경호업체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를 진행했다.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뒤 업무방해, 폭행 등의 혐의 적용 여부를 확인할 방침이다. 또한 A씨 뿐만 아니라 다른 경호연 2명도 내사 대상자로 분류해 조만간 조사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허지형 기자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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