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순당, SK케미칼 재활용 소재로 전통주 용기 만든다

김종윤 기자 2024. 7.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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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285130)은 국순당(043650)과 순환 재활용 페트(CR-PET)를 활용한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국순당 전통주 용기 생산에 필요한 '스카이펫CR' 소재를 공급하고 다양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스카이펫CR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다.

국순당은 SK케미칼의 소재를 활용해 전통주 용기에 최적화한 패키징을 개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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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협약 체결
SK케미칼 본사 전경(SK케미칼 제공)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SK케미칼(285130)은 국순당(043650)과 순환 재활용 페트(CR-PET)를 활용한 용기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SK케미칼은 국순당 전통주 용기 생산에 필요한 '스카이펫CR' 소재를 공급하고 다양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스카이펫CR은 폐플라스틱을 분자 단위로 분해해 다시 원료로 되돌리는 해중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소재다. 석유 기반 PET 소재와 동일한 품질과 물성을 지니고 있다.

국순당은 SK케미칼의 소재를 활용해 전통주 용기에 최적화한 패키징을 개발한다. 추후 양사는 개발된 용기의 상용화뿐 아니라 소비 확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passionkj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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