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코드, 日 데뷔 당일 오리콘 차트+화제성 휩쓸었다

강다윤 기자 2024. 7. 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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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니코드. / JMG(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유니코드(UNICODE)가 열도를 홀렸다.

유니코드(에린, 유라, 하나, 미오, 수아)가 지난 23일 일본 데뷔 앨범 '헬로 월드(HELLO WORLD)'를 발매한 가운데, 발매 직후 수록곡 '불러(Blur)'로 오리콘 데일리 싱글 랭킹 2위를 기록했다.

또한 후지TV 인기 방송 '논스톱' 출연으로 본격적인 일본 데뷔 활동을 시작한 유니코드는 23일 기준 야후 재팬 연예뉴스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 여기에 일본 X(엑스)의 전체 검색 화제성 3위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유니코드는 일본 각종 음악 방송에 출격해 현지 팬들을 홀린 것은 물론, 케이블채널 엠넷 '아이랜드(I-LAND)' 출신 세온(SÉON)이 작곡한 '불러'는 니혼TV 인기 방송 '데이데이'의 8월 공식 엔딩 테마송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유니코드는 전원 일본인으로 구성된 K팝 아이돌인 만큼, 그 타이틀에 걸맞은 센세이션을 일으키는 중이다.

유니코드는 6월 K팝 신인 아이돌 평판 랭킹 10위에도 오른만큼, 앞으로 어떤 음악과 활동으로 글로벌 팬심을 장악할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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