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대·성균관대 등 대학 컨소시엄, 경기도 ‘반도체 대학혁신 플랫폼’으로 선정

인지현 기자 2024. 7. 25.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공대와 성균관대 등이 주축이 된 대학 컨소시엄이 경기도의 '반도체 인력양성ㆍ기술협력 대학혁신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25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한국공대와 성균관대 등 국내 반도체 특성화 분야 대학들이 참여하는 성균관대컨소시엄이 대학혁신 플랫폼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공대는 총 340억 원 규모의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3대 사업 대상으로 모두 선정된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공대·성균관대 등 대학 컨소시엄, 경기도 ‘반도체 대학혁신 플랫폼’으로 선정

한국공대 전경. 한국공대 제공

한국공대와 성균관대 등이 주축이 된 대학 컨소시엄이 경기도의 ‘반도체 인력양성ㆍ기술협력 대학혁신 플랫폼’으로 선정됐다.

25일 한국공대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한국공대와 성균관대 등 국내 반도체 특성화 분야 대학들이 참여하는 성균관대컨소시엄이 대학혁신 플랫폼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학혁신플랫폼 사업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학과 연구기관, 협회ㆍ조합 등이 산·학·연 혁신생태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첨단산업 분야의 대학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장비 지원, 기술 지도, 공정 개선 등 현장 밀착형 기술협력 체계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경기도는 컨소시엄에 6년간 총 60억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시행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라이즈)’와 연계해 글로벌 반도체 혁신 플랫폼 모델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앞서 한국공대는 총 340억 원 규모의 정부 반도체 인력양성 3대 사업 대상으로 모두 선정된 바 있다.

인지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