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바뀌는 가장 더운 날 하루만에 기록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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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이 기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지 하루 만에 기록을 내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22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1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날 C3S는 세계 지표면 평균 기온이 일요일이었던 지난 21일 17.09도로 종전 최고 기온인 17.08도를 넘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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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이 기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날로 기록된 지 하루 만에 기록을 내줬다.
2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유럽연합(EU) 기후 감시 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 변화 서비스(C3S)는 22일 전 세계 지표면의 평균 기온이 섭씨 17.15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C3S가 1940년 기후 관측을 시작한 이래 최고 온도다. 전날 C3S는 세계 지표면 평균 기온이 일요일이었던 지난 21일 17.09도로 종전 최고 기온인 17.08도를 넘어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하루 만에 다시 깨진 것이다.
카를로 부온템포 C3S 국장은 화요일인 23일 데이터가 나오면 이날까지 사흘 연속으로 최고 기록이 깨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최고 기록 경신은 보통 단 한 차례만 단발적으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황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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