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신도안면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개장

송원섭 기자 2024. 7. 25. 1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와 주변에 황톳길,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달 23일까지 운영…주변 황톳길·산책로 조성
지난해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 모습. (계룡시 제공) /뉴스1

(계룡=뉴스1) 송원섭 기자 = 충남 계룡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25일 두계천 생태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두계천 물놀이장은 계룡 신도안면 남선리 일대 360㎡에 수심 유아용 0.6m, 초등학생용 0.9m의 야외 풀장 2개와 주변에 황톳길, 산책로가 조성돼 있어 물놀이와 함께 두계천 생태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시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공간 조성을 위해 수질관리, 청결, 위생,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있으며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요원 상시 대기 △구급약품, 자동심장충격기 현장 비치 △보건소 및 119안전센터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8월 23일까지 운영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정비 등으로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연일 계속되는 폭우로 물놀이장이 잠기는 등 시설피해가 있었지만 신속하게 복구했다”며 “어린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안전한 물놀이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sws3942@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