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주연 '위키드', 북미보다 빠르게 국내 개봉 확정

김종은 기자 2024. 7. 25.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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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키드'가 11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25일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위키드'(감독 존 추·배급 유니버설픽쳐스)는 11월 2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당초 '위키드'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1주일 빠르게 개봉하게 됐다.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부분이 실제로 만든 세트"라며 "덕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가 창조됐다"고 전해 '위키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생동감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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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영화 '위키드'가 11월 22일 국내 개봉한다.

25일 유니버설픽쳐스에 따르면 '위키드'(감독 존 추·배급 유니버설픽쳐스)는 11월 20일 국내에서 개봉한다. 이는 북미 개봉일인 11월 22일보다 이틀 빠른 일정이다. 당초 '위키드'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1주일 빠르게 개봉하게 됐다.

이와 함께 '위키드'의 세계관을 담은 '월드' 영상을 공개한 '위키드' 측은 "'겨울왕국' '알라딘' '웡카' 등 뮤지컬 영화들이 대한민국 관객들에게 특별한 사랑을 받은 만큼 빠르게 대한민국 관객들과 만날 채비를 마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우들 역시 제작진의 열정과 애정에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글린다 역을 맡은 아리아나 그란데는 "대부분이 실제로 만든 세트"라며 "덕분에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세계가 창조됐다"고 전해 '위키드'에서만 느낄 수 있는 환상적인 생동감을 예고했다. 엘파바 역의 신시아 에리보 또한 "모든 디테일들이 더해져 상상 속 세상이 만들어진 것"이라며 디테일 하나도 놓치지 않고 완벽하게 구현된 ‘위키드’의 연출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한편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아직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신시아 에리보)와 자신의 진정한 본성을 발견하지 못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 전혀 다른 두 인물이 우정을 쌓아가며 맞닥뜨리는 예상치 못한 위기와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영화 '위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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