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일렉트릭 2분기 영업익 1096억… 작년비 4.5%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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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며, 시장 전망치 953억 원을 15% 상회한 것이다.
배전사업과 초고압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2조3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조6000억 원, 2분기 2조8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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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일렉트릭은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096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4.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5일 공시했다.
이는 2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며, 시장 전망치 953억 원을 15% 상회한 것이다. 매출은 1조132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7% 감소했다. 순이익은 646억 원으로 11.47% 줄었다.
이번 실적 호조는 북미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며 글로벌 전력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배전사업과 초고압사업의 성장세에 따라 수주잔고는 지난해 말 2조3000억 원에서 올해 1분기 2조6000억 원, 2분기 2조8000억 원으로 증가했다.
이예린 기자 yrl@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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