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이끌림"… 아일릿 '마그네틱',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

누적 재생수 1억 회 돌파... 걸그룹 중 최단 기록

"슈퍼 이끌림"… 아일릿 '마그네틱',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사진=MHN스포츠 DB

(MHN스포츠 송채은 인턴기자, 정에스더 기자) 아일릿(ILLIT)의 일본 인기가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25일 일본 레코드협회는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의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에 '플래티넘' 인증을 부여했다. 'Magnetic' 지난 6월 기준 누적 재생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이는 음원이 공개된 지 약 3개월 만으로, 역대 걸그룹의 가운데 최단기간 신기록이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매월 곡의 누적 재생 횟수에 따라 골드(5천만 회 이상), 플래티넘(1억 회 이상), 다이아몬드(5억 회 이상) 인증을 부여한다.

"슈퍼 이끌림"… 아일릿 '마그네틱', 日 레코드협회 '플래티넘' 인증/사진=MHN스포츠 DB

발매와 동시에 국내 차트를 강타한 'Magnetic'의 인기는 일본에서도 이어졌다. 아일릿은 곡의 인기에 힘입어 '타워레코드 뮤직 2024년 상반기 스트리밍 랭킹' 내 신인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동시에 'Maganetic'은 '라인 뮤직 2024년 상반기 랭킹'에서 '10대 트렌드 랭킹'과 'BGM 랭킹' 톱 10에 들었고, 스포티파이 재팬과 애플뮤직 재팬 등 현지 주요 음원 차트에서 여전히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아일릿은 작년 9월 결성해 지난 3월 미니 1집 'SUPER REAL ME'로 데뷔했다. 최근에는 멤버 5인이 이전과 다른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