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 수도 사천에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371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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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구축하는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위성 관련 연구·제조·사업화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집적해 산업을 선순환하는 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맡는다.
광학 탑재체 등 개발에 필요한 공용 장비 구축, 산·학·연 협력 촉진 등 위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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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 사업'이 국가연구개발사업평가 총괄위원회에서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경남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에 구축하는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위성 관련 연구·제조·사업화에 필요한 각종 인프라를 집적해 산업을 선순환하는 스페이스 허브 역할을 맡는다.
광학 탑재체 등 개발에 필요한 공용 장비 구축, 산·학·연 협력 촉진 등 위성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전담 지원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다.
사업 기간은 올해부터 오는 2026년까지다.
총사업비 371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5900㎡(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하며 기업이 공동 활용할 수 있는 공용장비와 시설을 구축한다.
시는 위성개발혁신센터와 연계해 사천시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 육성과 우주항공기업 지원, 창업 활성화 등으로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시는 우주항공 수도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우주산업 육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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