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비 줄여준다"...KCC, 1.5배 큰 천장재 출시

김성진 기자 2024. 7. 2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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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가 천장재 신제품 '대(大)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규격이 기존 제품보다 1.5배 큰 제품이다.

규격이 크기 때문에 시공을 마쳤을 때 천장에 보이는 줄눈이 적어 석고텍스 특유의 도트 무늬와 깨끗한 고백색이 어우러진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석고텍스 플러스는 불이 잘 붙지 않는 불연 천장재로 설계돼 학교와 병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축기준에 부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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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KCC.


KCC가 천장재 신제품 '대(大)규격 석고텍스 플러스'를 출시했다. 규격이 기존 제품보다 1.5배 큰 제품이다. 같은 면적에 시공할 때 공사비를 절감할 수 있고 페인트칠 없이 나사못으로 고정할 수 있어 시공 속도도 KCC 자체 실험 결과 1.8배 빠르다.

규격이 크기 때문에 시공을 마쳤을 때 천장에 보이는 줄눈이 적어 석고텍스 특유의 도트 무늬와 깨끗한 고백색이 어우러진 개방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KCC가 새로 개발한 매입형 전등을 시공하면 더 세련된 디자인도 가능하다.

석고텍스 플러스는 불이 잘 붙지 않는 불연 천장재로 설계돼 학교와 병원, 사무실 등 다중이용시설의 건축기준에 부합한다. 지진방재연구센터에서 규모 8.4 이상의 내진 테스트도 통과했다. 또 유기화합물 방출에서 한국공기청정협회가 마련한 친환경 건축자재 규정을 만족해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건자재 중 국내 최초로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제품으로 선정됐고 무석면 제품이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처짐 저항성 1등급 제품으로 지정했다.

김성진 기자 zk00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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