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루트 연주로 듣는 섬세한 바로크 음악"…29일 이은미 독주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플루티스트 이은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바로크 & 플루트'라는 주제로, 트라베르소와 쳄발로를 사용해 바로크 시대 음악의 섬세한 표현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트라베르소는 '가로로 부는 피리'인데, 이은미가 플루트와 함께 연주한다.
이은미는 1부에서 쿠프랭의 '왕궁의 콩세르 중 첫 번째 콩세르', 뮈텔의 '트라베르소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D장조'를 들려준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플루티스트 이은미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에서 플루트 독주회를 연다.
이번 공연에서 이은미는 '바로크 & 플루트'라는 주제로, 트라베르소와 쳄발로를 사용해 바로크 시대 음악의 섬세한 표현을 담은 무대를 선보인다.
트라베르소는 '가로로 부는 피리'인데, 이은미가 플루트와 함께 연주한다. 쳄발로는 바로크 시대의 대표 건반악기로 쳄발리스트 이승민이 연주를 맡는다. 피아니스트 황보영도 함께한다.
이은미는 1부에서 쿠프랭의 '왕궁의 콩세르 중 첫 번째 콩세르', 뮈텔의 '트라베르소와 쳄발로를 위한 소나타 D장조'를 들려준다. 2부에선 카르그 엘러트의 '플루트 솔로를 위한 열정 소나타', 풀랑크의 '플루트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등을 연주한다.
유연한 기교와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는 플루티스트 이은미는 충북예고와 중앙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한 후 독일 에센 폴크방 국립음대에서 전문연주자과정(DMA) 및 오케스트라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했다.
js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엄마 남친이랑 성관계 하고 용돈 벌어"…미성년 딸에 강요한 친모
- '술 중독' 남편 "아내는 '음란마귀'…술 권하며 길거리서 중요 부위 만진다"
- 부승찬, 30일 대폭로 예고 "계엄 때 모종의 계획, 전군 움직이려 한 새 인물"
- 박지원 "한덕수, 굉장한 출세욕…부인이 승진 위해 사주 공부"
- 18살 연상 불륜녀 죽이고 집 차지…그집 옷장에 택시 기사 시신 보관
- "나의 아저씨, 편안함에 이르렀나요"…오늘 이선균 1주기
- 전효성 "인기 얻으려고 가슴 수술 고민…외모 강박 심했다"
- 홍진희 '금발 반삭' 파격 헤어 스타일…"흰머리 가리려고" [RE:TV]
- '이혼숙려캠프' 국제 부부 아내, 충격적인 가정사 고백 [RE:TV]
- 최준희, 뉴욕 한복판서 연인과 입맞춤 "크리스마스 선물"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