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한 사진 찍으려다"...유리·한예슬·이상아, 셀프 사고 친 스타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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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에게 팬과의 소통은 중요하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자신이 남긴 인증샷이 논란이 되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스타들의 인증샷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스타들의 원래 의도와 달리 인증샷이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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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스타들에게 팬과의 소통은 중요하다. 하지만 의도와 다르게 자신이 남긴 인증샷이 논란이 되며 비판을 받기도 한다.
24일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유리는 자신의 계정에 제주도 여행 중 테트라포트(방파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사진을 찍은 제주 해변의 테트라포드(방파제)가 출입이 금지된 곳이라는 게 문제였다.
테트라포드는 바다로부터 오는 파도를 막기 위해 바다에 쌓는 둑이다. 해조류가 붙어 있어 미끄럽고, 구조물 사이 간격이 넓어 추락 사고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이 사이로 빠지면 빠져나오기 어려워 안전상의 이유로 민간인의 테트라포드 출입을 막고 있다. 이를 어기고 들어갈 경우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논란이 있자, 유리는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스타들의 인증샷 논란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22년 배우 한예슬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위치한 엔텔로프 캐니언에에서 찍은 인증샷을 공유했다. 독특한 풍경이 눈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사진이었다. 사진 속 한예슬은 사암 벽을 밟고 올라서는가 하면 손을 짚고 포즈를 취했다. 그러나 이 사진도 논란이 있었다.
엔텔로프 캐니언은 나바호국의 엄격한 보호를 받는 곳으로 사암 벽이 훼손될 수 있기 때문에 협곡 내부, 주변에서는 하이킹 행위는 금지돼 있다.
특히 협곡 입구에는 "협곡 내 또는 주변 암벽 등반 하이킹 금지"라는 안내판이 있어 큰 논란이 있었다. 결국 한예슬은 해당 인증샷을 삭제했다.
2020년 배우 이상아도 일상을 촬영하는 과정에서 실수를 범했다. 그녀는 자신의 개인 채널에 새 차 시승기 영상을 공개했다. 개인 공간을 보여주는 평범한 영상으로 보였지만, 안전벨트를 하지 않아 사과하는 일이 있었다.
영상 속 이상아는 안전벨트 착용 경고음이 울렸음에도 주행해 비판을 받았다. 그는 "공인으로 모범을 보여야 하는데, 기본적인 교통법규를 지키지 않은 점에 대해 잘못을 인정한다"라며 "아파트 단지 내에서 잠깐 시운전하는 거라 안일하게 생각했다"라고 반성했다.
스타들의 원래 의도와 달리 인증샷이 다른 의미로 화제가 되고 있다. 그리고, 결국엔 인증샷을 삭제하고 사과문을 올리게 됐다. 스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만큼이나 큰 영향력을 가진다. 일상을 공유할 땐 한 번 더 고민해 보면 어떨까.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이상아, 유리, 한예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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