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8호선 구리-잠실 연장구간 내달 10일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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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8호선 구리 연장구간 전동차가 다음달 10일 구리역 기준 오전 5시30분 시작으로 개통된다.
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은 25일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8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구리잠실 20분대로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 등에 정거장 6곳을 신설해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 구간이 연장되는 노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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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8호선 구리 연장구간 전동차가 다음달 10일 구리역 기준 오전 5시30분 시작으로 개통된다.
여호현 구리시 도시개발교통국장은 25일 종합상황실에서 기자브리핑을 열고 “8호선 연장구간 개통으로 시민들이 출퇴근이나 구리잠실 20분대로 지하철 시대가 본격 개막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사업은 서울시와 경기도 시행으로 2016년 착공해 총사업비 1조3천916억원이 투입됐다.
서울시와 구리시, 남양주시 등에 정거장 6곳을 신설해 기존 8호선 암사역에서 별내역까지 12.9㎞ 구간이 연장되는 노선이다.
차량은 6량 1편성으로 구성되며 배차간격은 기존 8호선과 같이 출근시간(오전 7~9시)과 퇴근시간(오흐 6~8시)는 4분30초이고 그 외 시간대는 8분대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이번에 신설되는 정거장 6곳 중 구리역은 환승통로 에스컬레이터 길이가 국내 최장 길이인 65m로 설치된다.
시는 안전사고 방지 및 원활한 동선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최대한 배치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앞으로 시민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9일 오후 5시 구리 환승역에서 개통식을 연다.
권순명 기자 123k@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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