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증가에 소형가전도 인기… 락앤락 제니퍼룸 “제습기 매출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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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1/3(2022년 통계청 기준 34.5%)을 넘어서면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가전의 인기가 나날이 늘고 있다.
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의 마카롱 제습기가 전년 동기(5~7월) 대비 140%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마카롱 제습기는 일일 최대 12L의 제습량으로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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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생활용품기업 락앤락은 자회사 브랜드 제니퍼룸의 마카롱 제습기가 전년 동기(5~7월) 대비 140%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락앤락에 따르면 마카롱 제습기는 일일 최대 12L의 제습량으로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미 지난해 초여름 조기 품절을 기록했으며, 올해 5월에는 물량이 입고되자마자 주문이 이어지면서 일주일 만에 추가물량을 발주했다.
락앤락은 슬림한 디자인, 동급 대비 우수한 제습 기능, 뛰어난 활용성 등이 마카롱 제습기의 인기 비결로 보고 있다. 크기는 작지만 주변의 습도를 감지해 공간의 최적 습도를 조절해 주며, 빨래 건조 모드, 저소음 수면모드 등이 마련됐다.
한편 제니퍼룸은 락앤락이 2020년에 인수한 락커룸코퍼레이션의 디자인 가전, 라이프스타일전문 브랜드로 1~2인 가구를 위한 차별화된 제품과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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