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협회 논란 속' 정몽규 회장 회고록 출간, 30년 축구 인생 돌아본다... 1년간 집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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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62) 대한축구협회(KFA)장이 30년 축구 인생을 되돌아본 회고록을 출간했다.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의 회고록에 대해 브레인스토어는 "정몽규 회장은 어쩌면 지난 10여 년간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아온 인물일지 모른다.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 마치 인터넷 세상의 놀이나 유행이 되어버린 것처럼 많은 이들로부터 크고 작은 공격을 받는다"라며 "그러나 정몽규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이들 중에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지점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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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브레인스토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가장 논쟁적인 인물 정몽규! '축구의 시대'는 작년 여름부터 1년간 집필한 책이다. 그의 30년 축구 인생을 되짚었다. 발행일은 26일이다"라고 밝혔다.
정몽규 현 축구협회장의 회고록에 대해 브레인스토어는 "정몽규 회장은 어쩌면 지난 10여 년간 한국 축구계에서 가장 많은 비판과 비난을 받아온 인물일지 모른다. 그를 비판하는 댓글을 다는 것이 마치 인터넷 세상의 놀이나 유행이 되어버린 것처럼 많은 이들로부터 크고 작은 공격을 받는다"라며 "그러나 정몽규라는 사람을 비난하는 이들 중에서 정작 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은 거의 없다는 사실은 매우 역설적이면서도 흥미로운 지점이다"라고 설명했다.
브레인스토어에 따르면 정몽규 회장은 지난해 여름부터 1년간 회고록을 집필했다. 해당 출판사는 "정몽규라는 기업인이 축구인으로서 30년의 삶을 한 권의 책으로 정리해보겠다는 마음이 자라났기에 이 회고록이 나왔다"라고 알렸다.
축구협회는 홍명보(55) 감독 선임 과정에서 빚어진 논란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다. 이른바 '낙하산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에도 정몽규 회장은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43)은 "축구협회의 체계가 완전히 무너졌다. 나아질 것이라는 기대는 5개월 전이 마지막이었다"라며 "축구협회장님이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하는 건 분명한 사실이다"라고 작심 비판하기도 했다.
홍명보 감독 전임이었던 위르겐 클린스만(60)은 계약 기간 절반도 채 버티지 못하고 불명예 경질됐다. 근태 논란과 성적 부진이 겹친 탓이었다. 클린스만은 이후 자국 매체 '슈피겔'을 통해 "정몽규 회장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에서 만났다. 농담조로 감독이 필요하면 연락하라 했는데, 실제 접촉이 있었다"라고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을 폭로한 바 있다.
이미 정몽규 회장을 향한 비판 여론은 걷잡을 수 없이 거세졌다. 축구지도자협회도 성명서를 통해 "축구인을 4선 도구로 이용하지 말라"라고 저격하기도 했다.
박건도 기자 pgd1541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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