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리월드코리아, 컨벤션 개최… 토탈 라이프 스타일 기업 발돋움 알려

불황 속 신예, 주파수 선두 기업 힐리월드 코리아 컨벤션 개최
뉴트리션 브랜드 ‘엘리먼트’ 론칭에 1,500명 큰 관심

사진 제공= 힐리월드코리아

힐리월드 뉴트리션 브랜드 엘리먼트 신제품 2종(사진 제공= 힐리월드코리아)

지난 20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힐리월드코리아㈜(대표이사 이민우)의 첫 번째 컨벤션이 'Miracle of Frequency(주파수의 기적)'라는 주제로 개최되면서, 실적 우상향 기조를 견인하고 있는 힐리월드코리아의 원동력이 집중 조명됐다.

이 날 행사에서는 사세 확장에 재차 불을 지필 새로운 브랜드 '엘리먼트(Elements)'가 공식 론칭되면서, 1500여 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을 독려하기 위해 크리스찬 도너(Christian Dorner) 힐리월드 글로벌CEO, 마크 분자이어(Mark Boonzaier) 힐리월드APAC 부사장, 카르스텐랭(Carsten Lange) 글로벌 리더 등도 참석했다. 이들은 이구동성으로 힐리월드 전 세계 지사 중 힐리월드코리아의 성장세가 가장 돋보인다고 극찬했으며, 한국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스페셜 스피치를 위해 무대에 오른 이민우 대표는 "힐리월드코리아는 지난 2022년 10월 코로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판단해 문을 열었다"며 "힐리월드의 근간인 라이프 디지털 디바이스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그리고 오늘 여러분들에게 선보일 뉴트리션까지 망라하는 토탈 라이프 스타일 컴퍼니로 거듭날 수 있었다. 이 모든 것은 여러분들의 노력과 지지 덕분에 만들 수 있었다"며 행사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 직급 인정식에는 새롭게 1000여 명의 리더들이, 이 중 200명의 중간급 리더가 탄생했으며, 아시아 지역 유일한 최고 직급자인 프레지던트 신종면 사장을 비롯하여 힐리월드 코리아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리더 직급자 18명을 알렸다.

또한, 이날 컨벤션에서 소개된 글로벌 뉴트리션 브랜드 엘리먼트는 지난 2009년 설립된 힐리월드의 전신, 타임웨이버(Timewaver)부터 지난 1998년부터 주파수에 대해 연구한 힐리월드 창립자이자 발명가 마커스 슈미케(Marcus Schmieke)가 연구한 자연의 주파수를 고려한 포뮬러를 베이스로 개발된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단순한 서플리먼트의 개념을 넘어선 개인의 주파수와 자기장 응용 프로그램과 조화되어, 맞춤형으로 디자인된 토탈 에코시스템의 일부다. 과학적으로 개발된 엘리먼트는 최고 수준의 우수한 주파수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라이프 디지털 디바이스 힐리 그리고 맥힐리와의 시너지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위해 설계된 최첨단 포뮬라를 제공한다.

힐리월드 글로벌은 이 달 엘리먼트 브랜드 신제품 3가지를 출시, 이 중 하루 한 번 단일 캡슐로 모든 성분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옴니 밸런스360°'와 에너지 레벨을 높여 더욱 일상을 활기차게 만들어 줄 '라이프 에센스' 2종을 먼저 한국에서 선보이게 됐다.

행사를 마무리하며 이민우 대표는 힐리월드코리아의 변환점에 대해 강조했다. "편리한 비즈니스 관리와 쇼핑을 위해 사업자 중심의 IT플랫폼을 런칭하고, 비즈니스 미팅, 교육과 제품 체험을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 센터로 재탄생하기 위해 올해 안에 사무실을 이전할 것"이라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보상플랜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힐리월드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회사들도 어려움을 겪고 매출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힐리월드는 성장해 왔다"며 "이번 2024 힐리월드 코리아 컨벤션을 계기로 더욱 성장해 나가 최근 주춤한 국내 직판 시장 속 신예로 떠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