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인구, 2050년까지 400만 명 감소..."저출생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저출생이 세계적 추세인 가운데 이탈리아의 인구가 2050년까지 약 약 400만 명 감소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국가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외신들은 발표를 인용해 2014년 정점을 기록했던 이탈리아 인구는 점점 줄면서 현재 5,887만 명이고 2050년이 되면 5,400만 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저출생이 세계적 추세인 가운데 이탈리아의 인구가 2050년까지 약 약 400만 명 감소할 것이라고 이탈리아 국가통계청이 발표했습니다.
외신들은 발표를 인용해 2014년 정점을 기록했던 이탈리아 인구는 점점 줄면서 현재 5,887만 명이고 2050년이 되면 5,400만 명 수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탈리아 인구의 평균 연령도 계속 증가해 현재 47.7세에서 26년 뒤엔 50.8세가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이탈리아 통계청은 특히 생산 가능 인구와 노인 인구의 비율이 지금은 현재 3대 2인데, 2050년엔 두 집단의 비율이 1대1이 될 것이라고 우려하기도 했습니다.
이 같은 인구 통계 변화는 이탈리아인들이 경제적 영향으로 점점 더 자녀를 적게 낳는 데다가 해외 취업자가 늘어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YTN 이광연 (ky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