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 토지보상 추진 본격화, 1년 4개월 앞당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백성현 시장이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하며 설득한 결과 1년 4개월의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토지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국방산단 조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논산]백성현 시장이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토부 장관과 LH본사 등을 방문하며 설득한 결과 1년 4개월의 시간을 단축하고, 신속한 토지보상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논산시는 오는 30일 오후 2시 연무읍사무소에서 '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백성현 시장과 논산시의회, 충청남도, LH관계자 그리고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국방산단 보상진행 절차, 농업손실보상금, 주거 이전비, 영업보상, 분묘 이전 등 보상 전반에 대한 설명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존에 각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고려했을 때 2026년 연말에나 가능했던 보상절차가 국방국가산업단지의 당위성과 필요성, 그리고 논산의 미래가치와 저력을 알리는 데 힘써온 백성현 시장의 적극적인 세일즈로 1년이 넘는 시간을 앞당겼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LH는 주민설명회 이후 기본조사, 조서작성, 경영투사심사 등을 거쳐 올해 12월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2025년 상반기 감정평가와 보상협의를 추진할 계획이다.
백성현 시장은 "국방국가산업단지는 논산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인구 소멸위기를 타개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는 핵심이 될 것"이라며 "국방산단 조성 관련 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는 한편, 국방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 대한민국 최고의 국방군수산업도시 논산을 만들어내겠다"고 전했다.
올해 1월 국토교통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국방관련 생산기업, 연구 및 시험·인증기관 등을 집적해 군 전력지원체계 산업의 혁신플랫폼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충남 남부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핵심 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사업비 2000억 원을 투입해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에 87만 177㎡(26만 평)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향후 충청남도와 협력해 100만 평 규모의 연계형 특화단지를 확장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충남 #논산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금산서 한국타이어 통근버스 빗길사고…22명 다쳐 - 대전일보
- '징역형 집유' 이재명 "항소할 것…1심 판결 수긍하기 어려워"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다시 20%…대국민 담화 뒤 TK·70대서 회복 - 대전일보
- 이재명 1심 당선무효형…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 대전일보
- 추경호 "사법부, 이재명의 비겁한 거짓말에 정의 바로 세우길" - 대전일보
- [뉴스 즉설]'오뚝이' 이재명 피말리는 순간, 무죄 vs 80만원 vs 100만원? - 대전일보
- 충남 아산서 럼피스킨 추가 발생…차단 총력 - 대전일보
- 명태균·김영선 결국 구속됐다… 법원 "증거 인멸의 우려" - 대전일보
- 尹, APEC 참석 위해 페루 도착…한미일 정상회담도 계획 - 대전일보
- 대전 '관저동-용계동' 도안대로 양방향 전 구간 개통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