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제주의료원, ‘농촌왕진버스’ 성공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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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이 25일 본부에서 '농촌왕진버스 의료지원 협약식'을 열었다(사진).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이상훈 원장, 김성배 도 농업정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윤 본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소외된 지역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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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농협본부(본부장 윤재춘)와 제주도 제주의료원(원장 이상훈)이 25일 본부에서 ‘농촌왕진버스 의료지원 협약식’을 열었다(사진). 행사에는 윤재춘 본부장, 이상훈 원장, 김성배 도 농업정책팀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지방자치단체·농협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에 사는 어르신에게 검안·구강검진 같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농·축협을 순회하며 운영되는 ‘농촌왕진버스’는 의료 취약 지역 농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전망이다.
올해는 도내 지역 농협 5곳에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며, 8월20일 제주감귤농협(조합장 송창구)에서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이 원장은 “이 사업에 적극 협력해 어르신의 질환 예방과 조기 발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윤 본부장은 “‘농촌왕진버스’는 소외된 지역에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소중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농민이 혜택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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