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가정 밖 청소년 보호·지원 ‘일시쉼터’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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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일시적인 쉼터를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 의료서비스 지원 및 상담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가출, 거리배회, 노숙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최대 7일 이내 일시보호와 상담 및 생활지원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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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가출 등 가정 밖 청소년 보호와 지원을 위해 일시적인 쉼터를 조성, 운영에 들어갔다.
25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제주시 삼양동에 문을 연 일시청소년쉼터 정원은 10명으로 상담실과 침실, 단체 활동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일시청소년쉼터는 가정 밖·위기 청소년을 일정 기간 보호하면서 의식주 제공, 의료서비스 지원 및 상담을 통해 가정과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9세부터 24세까지의 가출, 거리배회, 노숙 청소년을 대상으로 24시간~최대 7일 이내 일시보호와 상담 및 생활지원 등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운영 법인으로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성안복지재단이 지난 9일 설치 신고를 마쳤다.
강인철 도 복지가족국장은 “가정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가정이나 학교,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청소년쉼터 6개소와 청소년자립지원관 1개소, 청소년회복지원시설 2개소 등 청소년복지시설 9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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