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란·심현섭, 양천문화재단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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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심현섭과 탤런트 김가란이 양천문화재단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2일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양천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심현섭과 김가란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심현섭은 "최근 다시 많아진 활동에 바쁜 일정이지만 양천문화재단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양천구의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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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코미디언 심현섭과 탤런트 김가란이 양천문화재단의 홍보대사가 됐다.
지난 22일 양천문화재단(이사장 천동희)은 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양천문화재단 사무실에서 심현섭과 김가란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
심현섭은 최근 양천구로 이사를 하며 양천구와 인연을 맺었다. 또한 김가란은 양천구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다닌 양천구 토박이로 어릴 적 양천구에 살면서 배우의 꿈을 키웠다는 전언이다.
더불어 심현섭은 연출가 출신 천동희 이사장과 방송계에 잠시 근무하던 시절 인연을 배경으로 홍보대사로 임명됐다는 후문이다.
경기대학교 연기학과를 졸업한 김가란은 천 이사장의 학과 동문 후배로서 천 이사장이 해외에서 활동했을 때 축하동영상을 만들어 보내는 등 든든한 응원군이었다고 재단 관계자는 전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심현섭은 "최근 다시 많아진 활동에 바쁜 일정이지만 양천문화재단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양천구의 홍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함께 위촉된 김가란 역시 "양천구 출신으로서 너무 기쁘고 의미 있는 날이고 앞으로 양천구의 문화예술뿐만이 아니라 홍보대사로 할 일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라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양천문화재단의 천동희 이사장은 "이번 두 분의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양천구의 문화예술 대중성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하며 "앞으로 지역주민들과 함께 할 더욱 다양하고 대중화된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일 양천문화재단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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