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장 취임 "국방력 강화·방위산업 발전 주도"

한송학 기자 2024. 7. 2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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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제25대 원장(61)이 25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 원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과학기술의 첨단화라는 과제를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혁신을 이룩하고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방기술품질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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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원장이 25일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국방기술품질원 제공). 2024.7.25

(진주=뉴스1) 한송학 기자 = 신상범 국방기술품질원 제25대 원장(61)이 25일 경남 진주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

신 원장은 예비역 육군 소장(육사 41기)으로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안보·재난안전기술단장, 육군본부 군수참모부장 등을 역임했다.

신 원장은 군수품 획득, 운영유지, 품질관리에 대한 풍부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해 국방기술품질원의 경영혁신 및 선진 국방 획득 전문연구기관으로의 도약을 끌어낼 적임자라고 평가받는다.

취임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 조규일 진주시장, 최춘송 공군교육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신 원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국방과학기술의 첨단화라는 과제를 생각할 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영혁신을 이룩하고 대한민국 국방력 강화와 방위산업 발전을 주도하는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국방기술품질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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