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협 '해양치유산업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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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수협중앙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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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뉴스1) 김태성 기자 = 전남 완도군은 해양치유산업 활성화와 직원 복지 증진을 위해 수협중앙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협약 내용은 △해양치유산업 홍보 △수협중앙회 소속 직원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해양치유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협조 체계 구축 △해양치유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 워크숍, 교육, 회의 등 장소 활용 협력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등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해양치유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3만 명이 넘게 해양치유센터를 찾았으며 건강을 위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하고 있다"며 "수협중앙회 직원들이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건강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미래 해양산업의 선두 주자인 완도군과 업무 협약을 맺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교류·협력으로 양 기관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양자원을 활용한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으며 대표 웰니스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3인 이상 가족은 30%, 전남도민과 10인 이상 단체는 20%,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는 1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hancut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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