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이후 최초 ISU 대회 우승' 임은수, LG 승리 기원 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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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주말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LG는 25일 "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임은수는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좋은 에너지를 담아 LG 트윈스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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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가 주말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연다.
LG는 25일 "오는 26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되는 '2024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한화와 주말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댄서와 전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등이 나선다.
26일에는 댄스 크루 아마존과 원밀리언의 멤버 하리무가 시구자로 나선다. 하리무는 "어렸을 때부터 응원한 LG 트윈스의 시구를 하게 되어 영광"이라면서 "응원하는 마음을 가득 담아 멋진 시구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하리무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고, 최근에는 LG유플러스 콘텐츠 '별의별걸2'에 출연 중이다.
27일에는 전 피겨 국가대표 임은수가 시구한다. 임은수는 2017년과 2018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년 연속 톱5 안에 들었다. 2018년 아시안 오픈 트로피에서는 우승을 차지하며 '피겨 여왕' 김연아 이후로 처음 ISU(국제빙상경기연맹) 공인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임은수는 "처음으로 시구를 하게 되어 기대되고, 설렌다"면서 "좋은 에너지를 담아 LG 트윈스의 승리 요정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은수는 오는 8월 12일 막을 올리는 뮤지컬 아이스쇼 '더 루나'에서 주인공 '루나'로 출연한다.
28일에는 안호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이 시구를 한다. 안호근 원장은 "요즘 '한국인은 밥심'이라는 말이 무색해졌는데 쌀 소비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 LG트윈스 구단에 감사하다"면서 "LG 트윈스의 승리를 위해 힘껏 던져 보겠다"고 시구에 나서는 소감을 전했다.
또 3연전 동안 문보경의 포토 카드를 운영한다. 27일에는 손주영, 문보경의 사인회가 열리고 27일과 28일에는 '엘린이 하이파이브'가 경기 전 진행된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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