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대란’ 국적 저비용항공사 3사 평균 2시간 가량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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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보기술(IT) 대란'으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항공기가 평균 2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IT 대란이 시작된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날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항공편 총 89편이 지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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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정보기술(IT) 대란’으로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3사의 항공기가 평균 2시간가량 지연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IT 대란이 시작된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다음날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던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항공편 총 89편이 지연됐습니다.
항공사별로 보면 이틀간 인천공항에서 제주항공은 62편, 이스타항공은 23편, 에어프레미아는 4편이 지연됐습니다.
3사의 평균 지연 시간은 1시간 53분 정도로 나타났습니다.
평균 지연 시간은 제주항공이 1시간 58분, 이스타항공 1시간 45분, 에어프레미아 1시간 22분 순서였습니다.
이틀간 인천공항 출발편을 운항한 12개 외항사는 총 19편 지연됐고, 평균 지연 시간은 1시간 54분 정도였습니다.
인천공항을 제외한 전국 공항에서는 IT 대란으로 인해 이틀간 지연 111편, 결항 2편이 발생했고, 마찬가지로 제주항공의 지연 건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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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성 기자 (ohw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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