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푸른충남호' 유부도 해양쓰레기 처리 집중
윤신영 기자 2024. 7.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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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가 집중호우로 서천 유부도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처리한다.
도에 따르면 늘푸른충남호는 지난 22일부터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를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반한 양은 30여 톤이다.
늘푸른충남호는 유부도에 대해 그동안 월 2회 운항했으나 집중호우로 쓰레기양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일정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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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5일 해양쓰레기 30여 톤 처리… 8월에도 확대 운항
충남 환경정화운반선 '늘푸른충남호'가 집중호우로 서천 유부도에 떠내려온 해양쓰레기를 처리한다.
도에 따르면 늘푸른충남호는 지난 22일부터 초목류 등 해양쓰레기를 육상 집하장으로 운반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운반한 양은 30여 톤이다.
늘푸른충남호는 유부도에 대해 그동안 월 2회 운항했으나 집중호우로 쓰레기양이 2배 이상 증가함에 따라 일정을 확대했다. 다음달에도 기상상황을 고려해 월 4회 이상 운항할 계획이다.
장진원 해양수산국장은 "유부도는 토사가 쌓여 수심이 얕은 탓에 입항할 수 있는 날이 한정돼 있다"며 "해양쓰레기로 인한 어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에 유의해 최대한 운항하겠다"고 말했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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