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의 도시' 파리의 변신...경기장으로 바뀐 명소들 [TF사진관]
서예원 2024. 7. 25. 1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파리 명소 곳곳이 올림픽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24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오륜 마크가 빛나고 있다.
이에 따라 파리의 상징 에펠탑 앞 마르스 광장에는 1만 3000명을 수용하는 비치발리볼 경기장이 들어섰으며,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였던 콩코르드 광장은 브레이킹과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ㅣ서예원 기자] 2024 파리 올림픽 개막을 이틀 앞두고 파리 명소 곳곳이 올림픽 무대로 꾸며진 가운데 24일(한국시간) 밤 프랑스 파리 에펠탑에 오륜 마크가 빛나고 있다.
파리올림픽 조직위원회는 '탄소발자국을 최소화하는 환경친화적 대회'를 표방하며 유서 깊은 장소를 각 종목 경기장으로 활용했다. 이에 따라 파리의 상징 에펠탑 앞 마르스 광장에는 1만 3000명을 수용하는 비치발리볼 경기장이 들어섰으며, 프랑스 혁명의 중심지였던 콩코르드 광장은 브레이킹과 스케이트보드 경기장으로 탈바꿈했다.
1900년, 파리 만국박람회 때 지어진 역사적인 건축물 그랑팔레에서는 당시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채 펜싱과 태권도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프랑스 최초의 유네스코 지정 세계 문화유산이자 파리 인근의 명소 중 한 곳인 베르사유 궁전 앞마당에서도 승마와 근대 5종 경기가 열린다.
양궁 경기가 열릴 앵발리드는 1670년 루이 14세가 퇴역 군인들을 위한 요양소로 지은 시설로 나폴레옹의 시신이 안치돼 있는 장소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사상 최초로 개회식이 경기장을 벗어나 센강과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다.
오는 27일 오전 2시 30분(한국시간) 열리는 개회식에는 각국 수천 명의 선수 및 관계자들이 94척 배에 나눠 타 30분간 6km를 행진하면서 루브르 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콩코르드 광장, 에펠탑 등 명소를 지난다.
yennie@tf.co.kr
사진영상기획부 photo@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더팩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패배' 후 104일만 與 대표로…'이재명 vs 한동훈' 재현되나
- 북한, 러시아, 벨라루스...드러나는 '신(新) 냉전 구도' 윤곽?
- 서울 서남권 말라리아 '비상'…확진자 절반 몰려
- 한선화의 변하지 않는 신념, 그렇게 만난 '파일럿'[TF인터뷰]
- [박순규의 창] 센 강 개막식?...파리 올림픽, 그 100년의 ‘변화’
- 조정석, 두 얼굴로 여름 극장가 접수 준비 완료[TF프리즘]
- '2050 탄소중립' 목표 건설업계, 탈탄소 전략 단계적 추진
- '영업이익 주춤' 민승배號 BGF리테일, 수익·안정성 바로잡을까
- ‘구속 사퇴’ 이중근 부영 회장, 노인회장 명예회복 나서나
- '더팩트 뮤직 어워즈', ITZY‧에스파‧뉴진스‧투어스 등 출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