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 키우기 좋은' 충남이유~

김동근 기자 2024. 7. 2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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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내 4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시·도농·농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67곳을 우수등급(A등급)으로 선정했다.

도내 15개 기관 가운데 공주시는 3년 연속, 당진시·부여군·청양군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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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돌봄기관평가, 공주·당진·부여·청양 2-3년 연속 A등급
충남도청 전경. 대전일보DB

충남도는 여성가족부 주관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도내 4개 기관이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공주시와 당진시는 도농형, 부여군과 청양군은 농촌형이다.

도에 따르면 여가부는 전국 227개 기관을 대상으로 도시·도농·농촌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평가해 67곳을 우수등급(A등급)으로 선정했다.

도내 15개 기관 가운데 공주시는 3년 연속, 당진시·부여군·청양군은 2년 연속 우수등급을 차지했다.

공주시와 부여군의 경우 부문별 전국 상위 15%에 포함돼 여가부가 오는 12월 개최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 소통의 날' 행사에서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도 관계자는 "현장에서 애를 써 주신 종사자와 아이돌보미 여러분 덕분"이라며 "언제든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일과 가정이 균형 잡힌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은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3개월 이상-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사업이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하면 된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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