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티몬·위메프 미정산 사태에 불똥…여행株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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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의 불똥이 여행주로 튀고 있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정산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전날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 업체들은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상품의 판매를 잇달아 잠정 중단했다.
이들은 제시한 기한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티몬과 위메프에서 모든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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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하나투어 등 여행 관련 종목 장 초반 약세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큐텐 계열사인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의 불똥이 여행주로 튀고 있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이날 오전 10시 56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80% 내린 1만214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기간 참좋은 여행도 2.41% 내린 5660원에 거래 중이다. 노랑풍선과 하나투어도 각각 1.04%, 3.18%의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티몬과 위메프는 여행상품을 판매했으나, 정산이 미뤄지고 있는 상황이 투자심리를 얼어붙게 했다.
전날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주요 여행 업체들은 티몬과 위메프에 입점한 상품의 판매를 잇달아 잠정 중단했다. 업계는 이 회사가 운영하는 위시플러스, 티몬, 위메프의 대금 정산 지연 사태가 길어지자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판단한 분위기다.
여행사들은 이날까지 정산금 지급을 요청한 상태다. 이들은 제시한 기한까지 정산금 지급이 이뤄지지 않으면 티몬과 위메프에서 모든 상품 판매를 전면 중단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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