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파리올림픽 각국 선수 1만7천명에 선물…정의선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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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현지시간) 파리올림픽 개막을 앞두고 재계 총수들이 파리를 찾는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파리올림픽 현장을 방문한다.
앞서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파리에서 갤럭실 언팩 행사를 열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올림픽 선수촌 등 4곳에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현대차그룹은 파리올림픽을 위해 '슈팅 로봇'과의 대결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훈련 시설과 휴게 시설 등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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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25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파리올림픽 현장을 방문한다. 이 회장이 올림픽 현장을 찾는 건 지난 2012년 런던올릭핌 이후 12년 만이다.
이 회장은 선수단 응원은 물론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마케팅 현장도 둘러볼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0일 삼성전자는 파리에서 갤럭실 언팩 행사를 열고 파리 샹젤리제 거리와 올림픽 선수촌 등 4곳에서 삼성 올림픽 체험관을 운영 중이다.
IOC와 협력해 선수들이 시상대 위에서 직접 촬영할 수 있는 ‘빅토리 셀피’도 운영하는데 그간 올림픽 시상식에는 원칙적으로 휴대전화 등 개인 소지품 반입이 금지됐다. 하지만 이번 협력으로 선수들이 직접 찍은 ‘시상식 셀카’를 볼 수 있게 된다.
대한양궁협회장인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도 파리를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한다. 정 회장은 올림픽·아시안게임 등 주요 국제대회가 있을 때마다 양궁 선수단을 지원해 왔다.
현대차그룹은 파리올림픽을 위해 ‘슈팅 로봇’과의 대결을 진행하고 선수들의 컨디션 관리를 위한 훈련 시설과 휴게 시설 등도 마련했다.
‘팀 코리아’ 선수들의 밥심은 CJ그룹에서 책임진다. CJ그룹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사로 파리 올림픽에서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한다.
올림픽 기간 전 세계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도 나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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