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유럽 출장 마치고 귀국... “선수들과 좋은 대화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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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이 유럽 출장을 마치고 돌아왔다.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잘 마쳤고 좋은 미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 면접을 진행한 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시작으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 설영우(이상 즈베즈다) 등과 만났다.
축구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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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은 2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지난 15일 외국인 코치 물색을 위해 유럽 출장길에 오른 지 열흘 만이다. 애초 홍 감독은 전날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항공편 사정으로 귀국이 하루 늦어졌다.
홍 감독은 “유럽 출장을 잘 마쳤고 좋은 미팅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선수들과도 좋은 이야기를 하고 들었다”라며 “앞으로 잘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유럽 출장에서 홍 감독은 외국인 코치 면접을 진행한 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을 시작으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재성(마인츠), 황인범, 설영우(이상 즈베즈다) 등과 만났다.
한편 홍 감독 선임 과정을 향한 논란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축구협회 감사에 나섰고 정몽규 회장과 이임생 기술총괄이사는 업무 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협회는 홈페이지를 통해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해명했으나 논란은 식지 않고 있다.
축구협회는 오는 29일 오전 11시 축구회관에서 홍 감독 취임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허윤수 (yunsport@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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