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림로봇,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김봉관 대표 등 임직원 적극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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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김봉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유상증자 첫날인 지난 24일 이종진 부회장 2억원, 김봉관 대표이사 1억원을 비롯해 임직원이 약 5억원을 청약했다고 설명했다.
휴림로봇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확정 공모가액은 1705원으로 청약일은 이날(2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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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림로봇은 일반공모 유상증자에 김봉관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휴림로봇은 유상증자 첫날인 지난 24일 이종진 부회장 2억원, 김봉관 대표이사 1억원을 비롯해 임직원이 약 5억원을 청약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전자제어공학부 겸임교수로 재직했으며 약 20년간 '한울로보틱스' 기획실장으로 재직한 로봇 전문가다. 이 부회장 역시 오랜 기간 삼성 미래전략실 및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전기·전자 분야 미래 기술에 대한 지식을 쌓았다.
휴림로봇 일반공모 유상증자의 확정 공모가액은 1705원으로 청약일은 이날(25일)까지다. 납입일은 오는 29일이며 신주 상장은 다음달 8일에 진행된다. 이번 휴림로봇 일반공모 유상증자는 597억7500만원, 주식 수로는 3500만주 규모다. 이 중 500억원은 구주인수 계약 잔금 및 150억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 등 이큐셀 인수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봉관 대표는 " 휴림로봇은 지난해부터 장비 사업 진출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2차전지 및 태양광 장비 전문 기업 이큐셀 인수로 인한 수직계열화, 장비 사업 진출, 인공지능(AI) 자율제조에 발맞춘 사업 확장 등 회사의 비전에 많은 임직원이 뜻을 같이해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표이사로써 책임감을 갖고 임직원들의 뜻에 함께하고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로 했다"며 "증기기관, 컨베이어벨트가 산업생태계를 바꾸어 놓은 것처럼 인공지능 역시 제조업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이는 만큼 그 기회를 놓치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휴림로봇은 이큐셀 인수를 위해 일반공모 유상증자와는 별도로 약 60억원의 계약금을 지급하고 230억원 규모 이큐셀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대금을 납입한 바 있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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