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책정원 도서관에서 여름 바캉스 즐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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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누리고, 만나고,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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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25일 동구청에 따르면 책정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문화가 흐르는 낭만 연구소'를 진행 중이다. 이곳에서는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문 동행의 날'에는 동화 인형극과 그림책 힐링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인 '여름아 읽자!'와 '꿈나무 작가 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성 수업' 등도 진행된다.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100권 읽기 챌린지', '꼼지락 꼼지락 공예', '선과 색, 그리고 마음' 등 책과 공예, 미술 등이 마련된다. 학운동과 지원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플라워 공예-도서관은 시원하다'와 '현과 황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누리고, 만나고,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립도서관 책정원은 지난해 12월 개관 이후 현재까지 8만 5천여 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대표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원이라는 개방적인 콘셉트로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밤 9시까지 주말에는 오후 5시까지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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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1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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