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관광객 416만명 춘천시 찾았다…전년比 17%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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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춘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춘천 관광객은 416만 7000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춘천 관광객 356만1000명 대비 약 60만 명이 증가했다.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객 증가 원인은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사업, 광역 시티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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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올해 상반기 춘천시를 방문한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17%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춘천시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춘천 관광객은 416만 7000명이고, 지난해 같은 기간 춘천 관광객 356만1000명 대비 약 60만 명이 증가했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이 지난해 상반기 33만7000명에서 올해 47만 명으로 39% 증가했다.
관광지별 증가는 국립춘천박물관 204%, 남이섬 24%, 청평사 204%,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14%, 국립숲체원 49%순이다.
춘천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객 증가 원인은 관광지 간 연계 할인 사업, 광역 시티투어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결과로 보고 있다.
이에, 시는 올해 1000만 관광객 유치에 기대를 하고 있다.
춘천시 관계자는 “최근 해외 관광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춘천시 관광객이 증가했다는 사실은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홍보 마케팅을 전개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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