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현, US 주니어 아마추어 32강전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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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기대주 안성현이 US 주니어 아마추어 32강전에 진출했다.
안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골프협회(USGA) US 주니어 아마추어 셋째날 매치플레이 64강전에서 루크 모슬리(미국)를 상대로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14번홀에서 한 홀을 내줬지만 안성현은 16번홀을 승리로 장식하며 4홀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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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오클랜드 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골프협회(USGA) US 주니어 아마추어 셋째날 매치플레이 64강전에서 루크 모슬리(미국)를 상대로 4홀 차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스트로크 플레이와 매치 플레이가 혼합된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날과 둘째날에는 스트로크 플레이로 매치플레이 진출자를 가린다. 셋째날부터 마지막날까지 1대1 매치플레이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스트로크 플레이에서 1언더파 139타 공동 12위로 상위 64명에게 돌아가는 매치플레이 출전권을 따낸 안성현은 64강전에서 완승을 거뒀다. 초반 분위기는 좋지 않았다. 안성현은 1번홀부터 3번홀까지 3홀을 모두 내주며 모슬리에게 끌려갔다. 그러나 안성현은 5번홀부터 집중력을 발휘했다. 그는 5번홀부터 8번홀까지 4홀 연속 승리를 따내며 1홀 차 리드를 잡았다.
10번홀과 11번홀에서도 승리를 가져간 안성현은 13번홀에서 4업을 만들었다. 14번홀에서 한 홀을 내줬지만 안성현은 16번홀을 승리로 장식하며 4홀 차 승리를 확정지었다. 안성현의 32강전 상대는 에단 쿠이(미국)로 결정됐다. 쿠이는 64강전에서 오스카 카울리우(프랑스)를 제압하고 32강전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레브 그린버그(우크라이나)와 마일스 러셀(미국)도 64강전에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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